11일에 `4억 3천만 원`…몰디브 최고급 리조트 숙박 누가 다녀왔을까?

세계적 스타  베컴의 휴가 비용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영국 매체 더선(The Sun)과 몰디브 매체 하비루(Haveeru) 등 외신은 지난 24일(현지 시각) 전 LA 갤럭시 미드필더 데이비드 베컴과 아내 빅토리아의 휴가 소식과 함께 휴가 비용을 공개했다.

베컴 가족은 크리스마스 휴가를 위해 23일 몰디브의 최고급 리조트 호텔인 원앤온리 리시라 리조트(One&Only Reethi Rah resort)를 찾았으며 베컴 가족은 11일 동안 이곳에 머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선은 베컴의 휴가 비용이 25만 파운드(한화 약 4억 3천만 원 이상)에 달한다고 보도하며 스위트룸 숙박 비용이 1박에 약 8천6백 파운드라고 밝혀 천문학적인 베컴의 휴가 비용이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베컴은 12월 초 경기를 마지막으로 LA 갤럭시를 떠났으며 내년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유럽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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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히딩크 은퇴 전 마지막 제자로…

홍명보(왼쪽) 감독이 히딩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러시아 안지에서 6개월간 어시스턴트 코치를 맡을 것으로 확인됐다. 2002한일월드컵 당시 주장과 감독 관계로 진지하게 논의하는 모습. 스포츠동아DB

러시아 안지 팀 코칭스태프 합류
은퇴 앞둔 히딩크도 흔쾌히 제안 수락
6개월간 전술 노하우·지도 철학 전수

한국 축구 최고의 역사를 창조한 스승과 제자가 한솥밥을 먹는다.

2002한일월드컵 4강 신화 주역 거스 히딩크(66) 감독과 런던올림픽 동메달 주역 홍명보(43) 감독이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안지 마하치칼라에서 감독과 코치로 만나는 것으로 스포츠동아 취재결과 확인됐다. 안지는 히딩크가 지휘하고 있는 팀이다. 이들이 한 팀에서 생활한다는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축구계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는 21일 “홍명보 감독이 히딩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안지에서 코칭스태프로 함께 한다. 역할은 어시스턴트 코치다. 양 측 합의가 최종적으로 이뤄진 다음 주 중 공식 발표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홍 감독의 안지 합류 시기는 내년 1월 중순이며 기간은 6개월이다.

러시아 리그는 12일(현지시간) 2012~2013시즌 19라운드를 끝으로 내년 3월13일(20라운드)까지 3개월간의 혹한기 휴식기에 접어들었다. 안지는 내년 1월부터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는데, 이 때 홍 감독이 합류할 예정이다. 공식 경기에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은 내년 2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전부터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안지는 하노버(독일)와 대회 16강 진출을 놓고 홈&어웨이 경기를 갖는다.

홍 감독의 안지 합류는 선진 축구에 대한 견문을 넓히겠다는 본인의 적극적인 의지에서 비롯됐다.

올 2월 안지에 부임한 히딩크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역 감독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홍 감독은 옛 스승에게 자신의 의지를 전하며 도움을 요청했고, 히딩크는 애제자의 성장을 위해 이를 기꺼이 받아들였다. 비록 함께 하는 시간은 6개월에 불과하지만 홍 감독으로선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명장의 지도 철학과 전술 노하우, 세계 축구의 흐름 등을 두루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잡은 셈이다.

1991년 창단된 안지는 역사는 짧지만 히딩크가 부임하며 신흥 명문으로 도약했다. 올 시즌 중반까지 12승5무2패(승점 41)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곧 떠날 명장과 그 길을 이어 받고자 하는 차기 명장의 만남 벌써부터 궁금해지지 않는가?

미국 전 육상 국가대표, 고액 매춘 들통

사진=해밀턴 트위터

미국 육상 국가대표 수지 페이버 해밀턴(44)이 콜걸 생활을 하다 들통났다.

미국 연예 전문 사이트 스모킹건닷컴은 20일(현지시각) 미국 육상 국가대표 해밀턴이 라스베이거스 밤거리에서 이중생활을 하다 발각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해밀턴은 밤거리에서 가명을 쓰며 시간당 고액의 화대를 받고 성매매를 했다. 육상선수 시절에는 콜걸 생활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밀턴의 은밀한 이중생활은 그의 얼굴을 알아본 고객의 제보로 알려졌다. 해밀턴은 논란에 대해 인정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내가 얼마나 이성적이지 못한 선택을 했는지 충분히 깨닫고 있다”며 “모든 책임을 질 것”이라고 말했다

WBC 이대호, 통역 겸 마사지 특별관리 받는다

◇ 이대호. ⓒ 연합뉴스

오릭스의 빅보이 이대호(30)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기간 특별 관리를 받는다.

스포츠전문지 닛칸스포츠를 비롯한 일본 언론들은 19일 무라야마 요시오 오릭스 본부장의 말을 인용해 “내년 3월 WBC가 열리면 이대호에게 구단 전속 통역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통역사는 한국 대표팀 측에 팀의 요구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며, 직접 이대호의 마사지를 담당하는 등 몸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릭스가 이처럼 전문인을 고용하는 이유는 팀의 4번 타자를 지키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무라야마 본부장은 “부상을 막아야 한다. 이 같은 사항을 한국 측에서도 승낙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이대호는 팀의 4번 타자를 맡아 전 경기(144경기)에 출장하며 타율 0.286 24홈런 91타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타점 부문은 퍼시픽리그 1위였으며, 덕분에 1루수 부문 베스트 나인에도 선정됐다.

한편, 제2회 WBC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팀은 내년 2월 12일 대만 자이현 도류구장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한국은 앞선 WBC 대회서 각각 4강과 결승 진출의 신화를 쓴 바 있다.

김동성 오노사건 심경 ‘울다가 기절, 산소호흡기까지…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33)이 오노사건으로 금메달을 강탈당한 것과 관련 심경을 밝혔다.

김동성은 2002 동계 올림픽 당시 1위로 통과하고도 오노의 할리우드 액션으로 인해 실격 처리돼 금메달을 빼앗겼다.

김동성은 18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전광판에 내 이름이 1위로 올라와야 하는데 제일 밑으로 내려갔다. 내가 20년 가까이 스케이트를 탔는데 ‘왜 지금까지 이것을 했을까?’라고 생각했을 정도다”고 말했다.


◇ 김동성이 오노 사건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 MBC

특히 “엎어져서 울다 눈을 뜨니 침대에서 산소 호흡기를 끼고 있었다. 기절을 한 거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한국 팬들의 격려와 성원히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김동성은 “한국에 돌아오니 많은 국민들이 격려해 주셨다. 그리고 CF도 굉장히 많이 들어왔다. 하지만 3주 후 세계선수권 준비로 하나도 못 찍었다”고 말했다.

김동성은 “복수를 위해 세계선수권에 나갔는데 오노가 방송 행사에 바빠 안 나왔다. 너무 화가 나 분노의 질주를 했다. 한 바퀴 반을 혼자 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연아 ‘섹시 산타’ 변신…‘초미니 각선미’ 상큼발랄

김연아12

 

‘피겨퀸’ 김연아가 미녀 산타로 변신했다.

김연아가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하이트진로는 13일 공식 페이스북과 공식 블로그 사이트를 통해 그녀의 하반기 포스터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연아는 블루 계열의 산타복 상의와 하얀색 초미니 플레어 스커트를 입고 상큼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윙크를 하며 자연스럽게 지어보인 예쁜 표정과 짧은 치마 아래 드러난 탄탄하고 매끈한 각선미로 ‘섹시 산타’의 매력을 한껏 발휘,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실감케 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스키 고글과 장갑을 목에 건 김연아가 여대생 다운 발랄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파란색 큰 리본을 머리에 올려 묶고 풍선들 사이에서 해맑게 웃는 포즈로 남심을 흔들고 있다.

광고 촬영 관계자는 “전 세계인이 지켜보는 무대에서 빼어난 연기를 펼치던 김연아도 촬영장에서는 쏟아지는 시선에 조금씩 부끄러움을 타기도 했다. 그럴 때 마다 특유의 표정으로 스태프들의 마음을 녹였다”며 “김연아가 옷을 갈아입고 나오기만 하면 ‘예쁘다!’ ‘예뻐!’라는 탄성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왔다”며 현장의 들뜬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김연아는 1년 8개월의 공백을 깨고 참가한 지난 8~9일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NRW트로피 대회 여자 싱글에서 올 시즌 최고점(201.61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연아는 당초 목표였던 최소 기술점수(TES)인 48.00점을 무난하게 넘기며 내년 3월 캐나다에서 열릴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 성공적인 여왕의 복귀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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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간 아무도 몰라 … 고독하게 사망한 女 배구스타에게 배송된 택배상자를 열어보니

70년대 초 실업배구팀서 활약… 청소년 대표 트레이너 맡기도
10년전 모친 사망후 혼자 지내
2년전부턴 외부활동도 안하고 동네 사람들과도 안 어울려…

서울 강북구의 한 주택가. 왼편으로 주민센터를 끼고 차량 두 대가 간신히 지나가는 골목길을 50여m 더 가자 ‘4××-○○’ 번지가 나왔다. 빨간 벽돌의 2층짜리 단독주택이었다.

지난 11일 오전 1시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관이 잠겨 있던 이 집 1층 현관문을 따고 들어가자마자 악취가 코를 찔렀다. 방의 전등과 TV는 켜져 있었고, 침대 위에는 60대 여성이 이불을 덮은 채 가지런히 누운 채로 숨져 있었다. 경찰은 “20여일 전쯤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시신은 집주인인 장모(60)씨. 70년대 초 여자 배구 스타로 이름을 날렸고, 90년대에는 청소년국가대표팀 트레이너도 지냈다.

경찰이 문을 따기 전 이 집 대문 안쪽에는 종이 상자가 놓여 있었다. 발신지는 미국이었다. 상자 안에는 캔커피, 땅콩 등이 들어 있었다. 평소 장씨가 좋아하는 음식이었다. 미국에 거주 중인 장씨의 언니가 보낸 것이다. 소포는 일주일 전쯤 이 집에 도착했다. 하지만 장씨는 결국 이 소포를 뜯어보지 못한 채 숨진 것으로 보였다. 장씨의 언니가 보낸 ‘마지막 선물’이었다.

사건은 이랬다. 지난 10일 밤 11시. 이 집 2층에 세들어 사는 최모(65)씨는 전화 한 통을 받았다. “동생에게 소포를 보냈는데 연락도 없고,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장씨 언니의 전화였다. 최씨는 “어떻게 내 번호를 알았는지 별안간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한밤중에 부랴부랴 장씨 집 안으로 들어가려 했지만 문은 굳게 잠겨 있었다. 방안에 불이 며칠째 계속 켜져 있던 것을 이상히 여긴 최씨는 2시간쯤 뒤 경찰에 신고를 했다.

최씨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관이 집 안으로 들어가자 안방 침대 위 시신은 군데군데 색이 변해 있었고, 가스가 차 가슴 부분이 부풀어 있었다. 조사 결과 집 전화기는 지난달 22일이 마지막 통화였다. 경찰은 “시신의 상태, 통화기록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숨진 후 20일 정도 방치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결혼을 하지 않았던 장씨는 어머니와 단둘이 살다 10여년 전쯤 어머니가 사망한 후부터는 줄곧 혼자 살았다고 한다. 발견 당시에도 현관에는 슬리퍼 한 켤레와 단화 두 켤레밖에 없었고, 2인용 침대 위 베개도 하나였다.

동네 사람들과도 별다른 교류 없이, 몇 년에 한 번씩 미국에 있는 언니와 형부가 찾아오는 게 유일한 손님이었다고 한다.

바로 옆집에서 20여년 가까이 살았다는 김모(76) 할머니는 이날 “수십년간 옆에서 살았지만 이웃과 얘기하는 것은 거의 못 봤다”면서 “장씨가 죽은 것조차 몰랐다”고 말했다. 장씨 집에 세들어 사는 최모(35)씨는 “같은 집에 살았지만 평소에 교류가 없었고, (장씨가) 특별한 직업이 없이 살았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인근 수퍼마켓 주인은 “2년 전부터는 외부 활동이 거의 없어 보였다”며 “종종 술에 취해 집으로 오곤 했지만 동네 사람들하고는 어울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장씨가 술을 먹은 뒤 동맥경화 등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씨의 언니는 동생의 사망 소식을 듣고 유품을 정리하기 위해 최근 귀국했다. 경찰은 “언니가 ‘유일한’ 혈육 같다”고 말했다.

지쿠에 치탈루까지…위협받는 메시의 최다골 기록

리오넬 메시(25, 바르셀로나)의 한 해 최다골 기록은 인정될 수 있을까?

메시는 한국시간으로 13일 새벽 벌어진 코르도바와의 ‘2012/2013 코파델레이’ 16강 1차전에서 두 골을 추가했다. 이미 게르트 뮐러가 1972년 세웠던 한 시즌 최다골(85골)을 돌파한 메시는 신기록을 88골까지 끌고 갔다.

신기록 소식이 널리 퍼지면서 예상치 못한 일도 생겼다. 몇 군데서 메시의 기록 달성에 반기를 들고나온 것이다.

브라질 리그의 명문 플라멩구는 메시가 한 해 최다 골 기록 보유자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플라멩구 구단의 조사와 기록을 담당하는 부서의 책임자인 브루누 루세나는 12일(이하 현지시간) 현지 언론 ‘란세’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화가 났다. 메시는 아직 기록을 세우지 못했다”라고 했다.

루세나는 플라멩구에서 활약했던 지쿠가 1979년 총 89골을 터뜨렸다고 했다. 플라멩구에서 81골을 터뜨렸고, 브라질 대표팀 소속으로 7골 그리고 아르헨티나와 세계 베스트11과의 친선경기에서 한 골을 넣었다는 것이다.

지쿠가 2달 정도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는 설명도 뒤따랐다. 루세나는 “지쿠가 1년 내내 뛰었다면 아마 100골을 넘게 득점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잠비아축구협회에서는 다른 선수 이름을 언급했다. 고드프리 치탈루(1947~1993))다. 치탈루는 1993년에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했다. 잠비아 대표팀 감독으로 활약하다가 선수들과 함께 변을 당했다.

잠비아축구협회 대변인은 12일 “1972년에 카브웨 워리어스의 스트라이커 고드프리 치탈루가 107골을 터뜨렸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우리는 이 기록을 가지고 있다. 잠비아 축구사에 등재돼 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세계 기록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세계 각국의 언론들은 치탈루의 이야기를 수면으로 올렸고, 잠비아축구협회는 아프리키축구연맹(CAF)과 세계축구연맹(FIFA)에 치탈루의 기록을 보냈다. 잠비아축구협회 대변인은 “한 해 최다골 기록은 여기에 있다. 실제 기록 보유자는 아프리카사람이다. 고드프리 치탈루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해 최다골 기록은 어지러워지기 시작했다. 지쿠와 치탈루가 메시보다 많은 골을 넣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FIFA의 향후 대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과연 이들의 기록이 인정 받을 수 있을까? 아직 FIFA쪽에서는 공식적인 입장을 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