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정혜영’ 기부천사 커플 전세산다

월 2천~3천만원을 기부하며 사는 션-정혜영 부부가 재벌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는 션-정혜영 부부는 지속적 기부로 인해 생긴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다. 

MC 김승우는 “기부를 하도 많이 하니까 션이 재벌이라는 소문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고 이에 대해 션은 “일단 그렇게 봐 주셔서 정말 고맙다. 내가 부티나게 생겼다는 말 아닌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션은 “내 아내를 통해 ‘션이 차를 좋아해서 몇 달에 한번 씩 차를 바꾼다’고 사람들이 말한다는 소리를 들었다. 차를 좋아하긴 한다. 실제로 집에 차가 3대가 있는데 모두 외제차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에 정혜영은 “남편과 내가 둘 다 일을 하고 있으니 각자 업무용 차량 한 대씩 있다”며 “아이들이 4명이다 보니 다 태울 수 있는 6인 승합차가 있어야 했다”라고 설명했다.

정혜영은 또 “사실 남편이 소유한 차는 지누션 활동하면서 처음 번 돈으로 정말 사고 싶었던 차를 산 것이다. 지금 그 차가 14년이 됐고, 그 차가 너무 소중해서 미국에서 가지고 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션-정혜영 부부는 한 달 후원금에 대해서는 “대략 2000~3000만원 정도”라고 전했다. 션은 “현재 인터넷으로 의류 쇼핑몰 사업을 하고 있으며 기업 강연을 다니고 있다”말했다.

이에 정혜영은 “생활비는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형편에 맞춰서 산다. 전셋집에 살고 있다”며 “후원하고 있는 아이를 방문하기 위해 필리핀에 다녀온 후 (내 집 마련은) 욕심이란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의 기부 계획을 더 고민하게 됐다”고 심경을 밝혔다.

연예계에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이 부부 너무 멋있다. 여러분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가?